金복지 "노인학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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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08-06-13 00:00 조회17,6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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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기념식 개최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3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가 더 이상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계동 복지부 청사에서 열린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에만 2천300여건의 노인학대 피해사례가 신고되고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복지부는 지난 2004년부터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학대받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19곳의 노인보호 전문기관을 설치했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2곳 이상씩 확충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행사가 학대받는 어르신들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하나의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미디언 정종철씨, 아나운서 한성주씨, 연극배우 이주실씨,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가 노인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부모님을 안아주세요(Hug Your Parents!)&를 주제로 인사동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복지부는 또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전시실에서 `함께 하는 노인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한국카툰협회 작가들의 노인 관련 카툰 작품 등을 전시한다. 사진.카툰 전시회는 연말까지 19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연합뉴스 2008-06-13>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3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가 더 이상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계동 복지부 청사에서 열린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에만 2천300여건의 노인학대 피해사례가 신고되고 현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복지부는 지난 2004년부터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학대받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19곳의 노인보호 전문기관을 설치했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2곳 이상씩 확충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행사가 학대받는 어르신들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하나의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미디언 정종철씨, 아나운서 한성주씨, 연극배우 이주실씨,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가 노인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부모님을 안아주세요(Hug Your Parents!)&를 주제로 인사동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복지부는 또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전시실에서 `함께 하는 노인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한국카툰협회 작가들의 노인 관련 카툰 작품 등을 전시한다. 사진.카툰 전시회는 연말까지 19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연합뉴스 200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