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 고용기관 재정 지원

서울시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고용한 기관 가운데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는 새 사업을 추진하는 곳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채용비율이 전체 인원의 80%를 넘는 사업장을 골라 총 2억8천만원을 시설비.임차료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안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