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의 따뜻한 사랑과 함께하는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개최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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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21-12-13 10:24 조회9,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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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의 따뜻한 사랑과 함께하는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개최 (12.10)
- 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 및 수기·사진 등 공모전 수상자 시상 -
- 사랑 잇기 사업 참여 기업·단체와 재협약식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12월 10일(금) 13시 30분, 글래드 여의도 호텔(서울 여의도 소재)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와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취약노인을 후원해 온 기관및 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였다.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봄이’ TV(https://youtu.be/RnSP4Hc0paU)
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같은 공공사업과, ‘사랑잇기**’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 65세 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말벗서비스·가사지원·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민·관에서 운영 중인 콜센터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가 취약노인과 결연을맺고 정기적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 제공, 후원물품(마스크, 식품, 에어컨, 이불, 김치·쌀, 자동 가스차단기 등) 전달 등 지원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약 50만 명의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 쓰러져 연락이 끊긴 어르신을 119 구급대원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이 심화된 어르신에게 상담과 우울감 완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울증을 개선하는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노인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잇기’ 사업의 경우 2020년 총 129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213억 원의 민간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취약노인에게 전달하였으며, 2021년에도 129개소가 139억 원(2021.11월 기준) 규모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 어르신 댁에 영양음료를 배달하면서 주기적으로 안전을 점검하고, 기업 콜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안부확인을 하면서 백신접종 예약을 돕는 등 각 기업과 단체의 고유한 역량을 살려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오늘 행사에서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기업 및 단체와 사회공헌 재(再)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취약노인 보호사업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14점) 및 취약노인 지원 관련 수기·사진, 프로그램 공모전 상장*(76점)을 시상하였다.
* 복지부 장관상(대상 5점, 최우수상 14점, 우수상 26점, 장려상 15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5점), 비아트리스코리아상(6점), 독거노인센터장상(5점)
또한, 사랑 나눔의 장 기념 동영상 상영, 축하 공연, 수기 공모 당선작 낭독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취약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가족처럼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으로 돌아와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소득보장, 돌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붙임 > 1.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 개요 및 세부일정2. 수기공모전 대상 작품 전문3.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개요4. 사랑잇기 사업 개요5. 사랑잇기 사업 참여기관 목록6.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온라인 초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