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맞아 138명 포상...청려장 1,201명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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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12-10-05 00:00 조회20,2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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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138명이 노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되고, 1,201명의 어르신이 100세 기념 청려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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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는 27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노인 행복을 통한 국민 모두의 행복시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화규 제천시 서부동 경로당 회장(88세)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훈장 3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25명, 장관표창 90명 등 총 138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매년 100세가 되신 장수 어르신에게 증정하는 청려장은 남자 192명, 여자 1,009명 등 총 1,201명이 받았다.
쳥려장 수여자 규모는 2009년 884명, 2010년 904명, 2011년 927명, 올해 1,201명 등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노인의 날은 1991년 UN이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한 이래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1천만 노인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밝고 활력있는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