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홀로 사는 어르신 위해 孝사랑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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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15-05-13 00:00 조회18,9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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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는 8일(금)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5년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190명)을 초대해 자녀 대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 중에는 올해 칠순(10명), 팔순(17명)을 맞은 어르신과 5월에 생신인 어르신(3명)도 함께해 생신 케이크 등 생신상 차림을 대접할 예정이며,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한 봄맞이 후원금(물품) 전달식’도 함께 열린다.
‘봄맞이 후원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식품키트, 카네이션 등의 후원물품을 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39개의 민간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약 9억 원 상당의 후원금·물품을 후원했으며, 약 11만 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5월 말까지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복지부는 풀무원샘물㈜, 동양물산기업㈜ 등 8개 기업·공공기관과 ‘제9차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날 제9차 협약식을 통해 8개 기관이 새로이 참여함에 따라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92곳이 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8개 기관 중 CJ E&M, ㈜에듀 챌랜지는 자사 콜센터 상담원과 독거노인 간 1:1 결연을 통해 주2~3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의 전화’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풀무원샘물㈜, 에프알엘코리아㈜, 동양물산기업㈜,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 ㈜씨엠테크 등 6개 기업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정을 나누고 보살피는 ‘마음잇기 봉사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행사 이후에는 사랑잇기사업 참여기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작은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울나들이’도 함께 할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30명)들은 7일(목)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고궁·남산타워 여행을 하고, 그 외 지역 어르신(160명)들은 행사 이후 고궁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느낄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효(孝)는 값비싼 물건을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며,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부모님께 자주 전화하고 찾아뵙는 것이 국민 모두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미디어 2015-05-07 서재민 기자 jem@ibokji.com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190명)을 초대해 자녀 대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 중에는 올해 칠순(10명), 팔순(17명)을 맞은 어르신과 5월에 생신인 어르신(3명)도 함께해 생신 케이크 등 생신상 차림을 대접할 예정이며,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한 봄맞이 후원금(물품) 전달식’도 함께 열린다.
‘봄맞이 후원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식품키트, 카네이션 등의 후원물품을 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39개의 민간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약 9억 원 상당의 후원금·물품을 후원했으며, 약 11만 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5월 말까지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복지부는 풀무원샘물㈜, 동양물산기업㈜ 등 8개 기업·공공기관과 ‘제9차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날 제9차 협약식을 통해 8개 기관이 새로이 참여함에 따라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92곳이 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8개 기관 중 CJ E&M, ㈜에듀 챌랜지는 자사 콜센터 상담원과 독거노인 간 1:1 결연을 통해 주2~3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의 전화’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풀무원샘물㈜, 에프알엘코리아㈜, 동양물산기업㈜,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 ㈜씨엠테크 등 6개 기업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정을 나누고 보살피는 ‘마음잇기 봉사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행사 이후에는 사랑잇기사업 참여기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작은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울나들이’도 함께 할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30명)들은 7일(목)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고궁·남산타워 여행을 하고, 그 외 지역 어르신(160명)들은 행사 이후 고궁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느낄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효(孝)는 값비싼 물건을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며,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부모님께 자주 전화하고 찾아뵙는 것이 국민 모두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미디어 2015-05-07 서재민 기자 jem@ibok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