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세 되는 어르신 1,264명에게 ‘청려장’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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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13-10-17 00:00 조회18,4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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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세 되신 장수 어르신 1,264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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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제17회 노인의 날’을 갖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올해 100세가 되는 장수 어르신 1,264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증정했다.
청려장 수여자는 2009년 884명, 2010년 904명, 2011년 927명, 2012년 1,201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올 8월 현재 전국의 100세 이상 인구수는 남자 3,108명, 여자 1만 305명을 합쳐 총 1만 3,413명에 이른다.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157명에게는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경로당 기능혁신을 위한 1부서 1경로당 결연 사업을 실시한 박갑진 삼성중공원 인사지원실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3명, 대통평표창 17명, 국무총리표창 25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09명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는 통해 “노후소득보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요양ㆍ의료서비스 보장성 강화 및 취약노인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더욱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