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 노인 무료급식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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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08-07-25 00:00 조회16,4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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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50명씩 이용..불경기에 이용자 늘어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 문을 연 노인무료급식소가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칼텍스가 지난 5월 29일 여수시 연등동에 문을 연 노인무료급식소는 월-금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데 급식소 이용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에는 하루 평균 150명 가량 이용했는데 이달 들어서는 250명으로 늘었다.
총 72석 규모의 급식소 내에는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GS칼텍스 사원 부인회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여명이 배식과 안내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쌀밥과 국, 반찬 3가지를 기본으로, 가끔 과일과 음료수도 제공되고 있다.
박모(75) 할아버지는 23일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이 많은데 무료급식소가 문을 열어 노인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반찬과 국도 깔끔하고 맛있다"고 말했다.
송모(69) 할머니는 "시내버스를 타고 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다"며 "노인들을 위한 급식소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김영완 사회공헌팀 차장은 "아침을 굶고 온 노인들이 많아 배식시간을 가끔 앞당기기도 한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인구 노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라 지역 내 결식노인이 증가하고 있어 노인 무료 급식사업을 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급식소 운영을 통해 결식노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과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07-23>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에 문을 연 노인무료급식소가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칼텍스가 지난 5월 29일 여수시 연등동에 문을 연 노인무료급식소는 월-금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데 급식소 이용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에는 하루 평균 150명 가량 이용했는데 이달 들어서는 250명으로 늘었다.
총 72석 규모의 급식소 내에는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GS칼텍스 사원 부인회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여명이 배식과 안내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쌀밥과 국, 반찬 3가지를 기본으로, 가끔 과일과 음료수도 제공되고 있다.
박모(75) 할아버지는 23일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이 많은데 무료급식소가 문을 열어 노인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반찬과 국도 깔끔하고 맛있다"고 말했다.
송모(69) 할머니는 "시내버스를 타고 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다"며 "노인들을 위한 급식소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김영완 사회공헌팀 차장은 "아침을 굶고 온 노인들이 많아 배식시간을 가끔 앞당기기도 한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인구 노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라 지역 내 결식노인이 증가하고 있어 노인 무료 급식사업을 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급식소 운영을 통해 결식노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과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