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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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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독거노인 대상 가스안전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재협 작성일08-04-24 00:00 조회17,335회 댓글0건

    본문

    서울시 독거노인 대상 가스안전점검 실시


    80세 이상 2만여 세대 대상


    서울시가 홀로 사는 노인세대를 위한 특별 가스안전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에 따르면 내달부터 &노인이 안전한 행복도시, 특별 가스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가스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미흡시설에 대해 무상으로 부품 교체를 해 주는 것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현재 서울시 거주 80세 노인, 2만여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층 7천여 세대에는 노후·미흡 시설에 대한 무상 교체·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노인맞춤식 가스안전교육·홍보’도 시행될 방침이다.

    자치구·한국가스안전공사·도시가스회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금년 말까지 80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향 후 65세 이상 LP가스 사용자 노인으로도 확대 시행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서상태 예방과장은 "가스사고의 대부분이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이번 특별안전점검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들의 기본안전수칙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당부했다.

    <복지뉴스 200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