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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지지로 한재협 도와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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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재협 작성일08-03-05 00:00 조회17,465회 댓글0건

    본문

    “비판적지지로 한재협 도와주기를··”



    제5대 한재협 회장 이취임식 개최


    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용년 전회장과 조남범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에는 조기동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명예회장,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김현훈 회장,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서경석 회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변재관 원장, 한국사회복관협회 서재익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년 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도와 주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새로 시작하는 조남범 회장의 뒤에서 내조하며 힘껏 도와 드리겠다”고 밝히며 새 회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제 5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남범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난 3년간 김 회장이 일궈온 많은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3년은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떼며 “현재 재가시설은 앞으로 생존경쟁에 내몰리게 될 처지이지만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을 얻어 앞날을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맹목적 비판도 아닌, 맹목적 지지도 위험하다. 비판적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앞날을 부탁했다.


    조회장은 취임인사 후, 참석한 내빈에게 ‘즉석 축사’를 부탁하는 재량도 보였다.

    이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변재관 원장은 “조 신임회장은 현안과 정세를 보는 눈이 있어 정책 시행을 대응하는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전하며 “날카로운 감으로 현 세태에 잘 대응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서경석 회장은 “어려움을 앞두고 답답할 때도 많았지만 긍정적인 측면과 넓은 시야로 바라보면 또 다른 길이 보이기도 한다”고 조언하며 형제 같은 기관으로서 노인복지관협회의 도움을 약속했다.

    <복지뉴스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