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노인& 위기 때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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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07-12-05 00:00 조회18,7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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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 노인& 위기 때 구출
서초구, 전국서 첫‘안전체크 원격보호 시스템& 운영
인공지능 첨단센서 설치 독거노인의 위급상황을 24시간 체크해 즉각 대응하는 원격보호시스템이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안전체크 원격보호 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독거노인 집안에 각종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원격케어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초구는 사람의 움직임과 온도, 습도 및 유독가스 유출, 강·절도, 화재 등의 사건·사고를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첨단 센서를 독거노인의 집에 설치한 뒤 비상상황이 감지되면 구청 CCTV 종합 상황센터를 통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긴급 상황을 알리는 신호가 포착되면 지리정보시스템(GIS) 화면에 정확한 지점과 함께 이름, 주소 및 기본 정보가 나타난다.
이 정보는 소방서와 경찰서에도 실시간으로 자동 통보되며 독거노인의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도 위급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알리게 된다.
구는 관내 독거노인 5384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10여 가구에 시범적으로 관련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내년부터는 고령이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영세 독거노인 500여 가구를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원격보호 시스템으로 독거노인이 숨진 뒤 오랜 기간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줄어들 뿐 아니라 동사나 유독가스 중독, 가스 유출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커스신문사 2007-12-04>
서초구, 전국서 첫‘안전체크 원격보호 시스템& 운영
인공지능 첨단센서 설치 독거노인의 위급상황을 24시간 체크해 즉각 대응하는 원격보호시스템이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안전체크 원격보호 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독거노인 집안에 각종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원격케어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초구는 사람의 움직임과 온도, 습도 및 유독가스 유출, 강·절도, 화재 등의 사건·사고를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첨단 센서를 독거노인의 집에 설치한 뒤 비상상황이 감지되면 구청 CCTV 종합 상황센터를 통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긴급 상황을 알리는 신호가 포착되면 지리정보시스템(GIS) 화면에 정확한 지점과 함께 이름, 주소 및 기본 정보가 나타난다.
이 정보는 소방서와 경찰서에도 실시간으로 자동 통보되며 독거노인의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도 위급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알리게 된다.
구는 관내 독거노인 5384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10여 가구에 시범적으로 관련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내년부터는 고령이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영세 독거노인 500여 가구를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원격보호 시스템으로 독거노인이 숨진 뒤 오랜 기간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줄어들 뿐 아니라 동사나 유독가스 중독, 가스 유출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커스신문사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