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보건·의료·복지 세가지 다 갖춰야

노인장기요양보험, 보건·의료·복지 세가지 다 갖춰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을 앞두고 노인복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단체가 창립된다.

가칭 한국보건의료복지복합체협회는 6일 창립 예정을 밝히고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한군데서 처리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복합체협회 관계자는 "이들 세가지 중 한가지만 빠져도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며 세가지 욕구를 다 충족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복합체협회는 전국에 18개 지역협의회장을 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150개 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복합체협회 초대회장은 김덕진 대한노인요양병원협의회 부회장이 맡고 있으며 현재 국내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중이며 곧 보건복지부와 관련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시스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