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인력배치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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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작성일07-11-12 00:00 조회17,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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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인력배치 공방 격화
복지부 “건보공단 인력 전환”…사협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노인장기요양보험 전문인력 배치를 둘러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복지부가 장기요양보험 전문인력인 사회복지사 1028명 중 1000명을 건강보험공단 유휴인력으로 전환배치하고 28명만 신규채용하겠다고 나선 것이 갈등의 시작.
이에 대해 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7일 복지부에 대한 감사원의 국민감사를 청구키로 하고, 청와대 홈페이지 등에 항의 글 게시운동을 펼치는 등 강력투쟁을 선언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건강보험 통합에 따른 유효인력을 요양보험 전문직으로 전환배치하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국민들에게 양질의 요양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관련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를 공개채용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변재진 복지부 장관은 11월 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축적한 건보공단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해 (장기요양보험 업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돼 기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며 “(건보인력을 전환배치 할 경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시 필요인력 2516명 중 건보인력 1460명(사회복지사 1000명 포함)을 전환배치하고, 신규로 사회복지사 28명, 간호사 1028명을 채용하는 계획안을 내놓고 있다.
복지부 “건보공단 인력 전환”…사협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노인장기요양보험 전문인력 배치를 둘러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복지부가 장기요양보험 전문인력인 사회복지사 1028명 중 1000명을 건강보험공단 유휴인력으로 전환배치하고 28명만 신규채용하겠다고 나선 것이 갈등의 시작.
이에 대해 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7일 복지부에 대한 감사원의 국민감사를 청구키로 하고, 청와대 홈페이지 등에 항의 글 게시운동을 펼치는 등 강력투쟁을 선언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건강보험 통합에 따른 유효인력을 요양보험 전문직으로 전환배치하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국민들에게 양질의 요양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관련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를 공개채용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변재진 복지부 장관은 11월 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축적한 건보공단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해 (장기요양보험 업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돼 기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며 “(건보인력을 전환배치 할 경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시 필요인력 2516명 중 건보인력 1460명(사회복지사 1000명 포함)을 전환배치하고, 신규로 사회복지사 28명, 간호사 1028명을 채용하는 계획안을 내놓고 있다.